030303 [동하가족] 동하입니다

2021. 5. 10.post/from N.a.d

팬 여러분들게...
제가 요즘 카페에서 발송된 욕설과 비방의 메일들 때문에 저의 개인 이메일을 확인하기에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메일을 보내시기전에 잠시만 깊이 생각을 하시고 글을 써주기실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지방에 살고계시던, 서울에 살고 계시던, 저에겐 그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저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 주시는 여러분들. 한분한분이 저에겐 너무나 큰 선물입니다.
오히려 먼곳에서 저를 보러와주시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감사할 따름이지요..

 

여러분들이 바라보는 사람은 저 하나겠지만, 저는 다수의 의견을 받아드려야 하는 입장입니다.
저도 가수이기이전에 사람이기에.. 한분한분 친구처럼 대해 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강요한 것이 아닌 여러분들이 먼저 저를 사랑해 주셨듯이 저를 떠나시는것도
여러분들의 마음이겠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어쩔 도리가 없겠지만,
부디 오해 없이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껏 여러분들을 위해 그리고 솔직히 저의 음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고
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저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 처음의 시작하는 그자세로 임하고있습니다.
지금이 힘들고 아플지언정, 저는 앞만보며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언젠간 반드시 기회는 찾아 옵니다.
진정으로 승리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분들게.....
지금까지 너무나 바쁘게 이시간까지 왔습니다.
지금.. 비록 많이 힘들고 지쳤지만 앞으로 제가 버텨내야할 시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기에서 멈추지않고 열심히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힘들다는말 아프다는말..그런 말은 다시는 하지 않을래요..
여러분들이 있기에 너무나 행복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N.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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