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306 [동하가족] 전진을 위한 후퇴...

2021. 5. 10.post/from N.a.d

이제 3월이네요...지금 밖에는 봄비가 내리고 있어요.
정말 평화롭군요..^^
지금 오디오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가 흘러나온답니다.
가끔씩 클래식을 듣곤하는데 오늘은 참 분위기랑 잘 어울리네요.

 

오늘은 오후스케줄 밖에 없어서 오랜만에 새벽까지 비디오를 보구 늦잠도 잤어요.거의 4개월 만에 하는 신선놀음 이었죠..^^
베틀로얄 이라는 영화였는데 안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잔인하긴 하지만...역시나 교훈이 있는
간만에 재밌는 영화였어요. 근데.. 심장 약하신 분들은 보시면 안돼요..!

 

어제 저녁때는 김포에 있는 스카이 라운지를 갔어요. 김포공항이 한눈에 보이는 정말 멋찐곳이죠.
저는 술을 즐겨하진 않지만.. 가끔씩 샴페인이나 와인은 자주 먹어요. 맥주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오기 때문에 거의 안먹지요. 어제는 '스트로베리 다이커리'라는 좀 큰 칵테일을 먹었어요. 색깔도 이쁘고 맛도 좋고 정말 기분 좋았답니다.

 

지금 CD를 바꿨어요. 여러분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은 음악이 있었는데.. 에릭베넷 이라는 가수의 노래예요. 이렇게 혼자 분위기 잡고싶을 때 자주 듣는 곡이죠. 한번 들어보세요.

 

시간이 나면 쇼핑을좀 해야겠어요. 데뷔한 이후로 지금까지 한번도 쇼핑을 못했더니 생필품이 다 바닦이 났네요.
제일 먼저 bodyshop에 가서 거품을 사야해요. 피곤할땐 거품 목욕이 최고지요.. 다들 경험있으시겠죠?^^ 제가 찜질방이나 사우나는 하지 못해서(숨이 막혀서..) 집에서 목욕을 하거든요..
그 다음으로 불가리 불루 향수를 살꺼예요. 원래는 다비도프 쿨워터를 3년동안 썼는데 이번에 불가리 블루의 향기에 빠져 버렸죠.. 이번엔 향수를 한번 모아 볼까 생각중이에요.
좋은 향수에대한 정보 아신분은 꼭 알려주세요.
다음엔.. 운동복이랑 가방...휴~~~ 살건 많은데..^^ 다 살수 있을까요??
먹을 것도 ... 참.. 지금 무지 배가 고프네요..

 

^^ 오늘 저녁때는 어머니와 오랜만에 저녁 약속을 했답니다. 저는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파스타나 스시를 좋아하는데 저희 어머니는 고기를 굉장히 좋아하세요..그래서 오늘저녁은 오랜만에 스테이크를 먹어볼 생각입니다. 제가 과연 그 두꺼운 쇠고기를 잘 먹을수 있을까요? 에구.. 효자되기 힘드네요..^^

 

지금 저의 밤고구마 메니져에게 전화가 왔네요. 라디오 방송을 하러 가야한데요.
오늘은.. 라디오 마치고 노래연습을 좀 색다른 방법으로 할려고요.. 매일 똑같은 방식으로만 연습했더니 너무 질리네요.. 어떻게 할까?? 거꾸로 물구나무를 서서 ??^^

 

요즘엔 쇼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어요. 재미는 있지만.. 역시 가수는 노래 할때가 제일 행복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주 금요일엔 맨2맨 토요일엔 천생연분이 방송이 되네요..저는 저의 모습이 너무 어색하서 녹화한후에 저녁에 혼자 몰래 본답니다.^^ 진짜 보지 못하는 장면은 빨리 감기로 돌려가면서요.. 정말 공포영화보다도 더 무서워요~~!
어제는 맨2맨을 또 녹화했어요. 2주연속이라 걱정많이 했는데.. 과연 저희 어머니 일까요??

 

저는 지금 씻고 준비해야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또 금방 글 남길께요!!

 

 

 

 

 

 

 

 

 

 

비오는 소리를 잘 들어보세요.. 무슨소리 안 들려요??

 

사..
랑..
해...

 

ㅋㅋ

 

N.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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