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331 [동하가족] 봄이 왔어요!!!!!!!!!!!!!모두 일어납시다.

안녕하세요.

 

모두다 잘 지내시죠?
카페 분위기가 왜 이렇게 우울해요~~?
... 다들 힘내자구요!!!!!!!!!!!^^

 

저는 지금 퇴원해서 집에서 잘 쉬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자꾸만 아파서 죄송합니다.
병원까지 와서 위로해준 친구들 너무 고맙구요..
입원까지 하니까 여러가지 소문이 나더군요..참..(--;)
정말로 이젠 아프지 말아야겠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저.. 그리 힘들지 않답니다.
지금..그냥 편안해요 병원에 있는동안 생각도 많이 하고 책도좀 읽고..
내가 너무 욕심이 많았구나.... 그래서 지금 저의 모습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
근데..
오늘 오랜만에 여기에와서 여러분들의 글을 보니까..너무 고맙고..
너무 감사하고.. 그래서.. 눈물이 났네요.. 정말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를정도로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데뷔한지 4개월 이에요.
그동안 저에게 일어났던 많은 일들을 생각해보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는 시간들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특히 여러분처럼 멋진 분들을 만난것도요!..
오랫동안 저를 지켜봐주신 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어떻게 활동을 할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지만요..
이것만은 약속드릴께요..
저를 기억하는 단 한분의 팬을 위해서라도,그 분을 위해서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채동하를 사랑해 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저도 건강히 잘 지낼테니까 여러분들도 건강조심하시고 밥도 많이 드세요.!
지금 너무나 여러분들이 보고싶네요..

 

정말로 여러분.. 사랑합니다.

 

N.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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