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故채동하 떠나니 슬픈 곡만 써지더라”
[뉴스엔] 2013년 2월 15일 SG워너비 김진호가 고(故) 채동하를 추억하는 곡을 첫 솔로 앨범에 담았다. 김진호는 2월14일 첫 솔로 정규앨범 '오늘- 당신의 외로움과 함께이고 싶습니다'를 발매했다. 수록곡 10곡을 모두 자신의 자작곡으로 채운 가운데 SG워너비 원년 멤버 고 채동하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 '안개꽃'으로 관심받고 있다. 김진호는 '안개꽃'을 눈에 띄지는 않지만 꽃을 피워낸 '결실'이라고 표현했다.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하고 자신은 피지 못하는 흐릿함이라고 단정짓지만 이미 피어있는 결실이라는게 김진호의 설명이다. 이 곡과 관련해 김진호는 "내가 작사 작곡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쯤 동하형이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그때 내가 만든 거의 대다수의 곡에 무언가를 후회하거나 그리워하는 감..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