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하 "20대 바친 SG워너비에 후회없다"
[연합뉴스] 2010년 1월 2일 채동하 "20대 바친 SG워너비에 후회없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2008년 1월 SG워너비를 탈퇴한 채동하(본명 최도식ㆍ28)가 솔로 2집 '에세이'를 발표했다. 2004년 SG워너비 결성 전인 2002년 솔로 1집을 낸 이후 7년 만의 홀로서기다. 공백기 동안 SG워너비 멤버들과의 불화설, 연인과의 결별 등을 겪은 그는 이번 음반을 통해 모든 것을 솔직하게 털어내려는 듯했다. 감정을 다해 부른 노래, 음반 재킷 속지에 담아낸 글들이 꽤나 솔직했다. 최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그룹에서 나온 후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봉사 활동을 떠났는데, 처참한 현실 속 아이들의 환한 표정을 보고 복잡했던 내 마음을 다잡게 됐다"고 말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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