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조세현의 스타 & 얼굴> ‘SG 워너비’ 갑자기 멤버 늘어 재촬영
[문화일보] 2006년 4월 26일 시간이 흐를수록 우정·하모니 묻어나 3년 전 한 신인 그룹과의 첫 촬영, 당시 잊을 수 없는 재촬영의 기억이 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인들의 첫 앨범이었던지라 재촬영을 한다는 것은 시간적, 경제적으로 크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던 이유는 그 신인 그룹의 멤버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 우여곡절 끝에 첫 출발을 하게 된 그룹이 바로 ‘SG 워너비’ . 멤버는 채동하, 김용준 그리고 뒤늦게 합류하여 재촬영을 하게 만든 주인공 김진호였다. 얼마 전 3집 앨범을 위해 우리는 또다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갔었는데, 촬영 전 현지 날씨가 워낙 좋지 않아서 이번에는 기상 때문에 또 재촬영해야 하는 것 아닐까 하고 걱정을 했었다. ..
scrap/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