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안돼도 정상정복 희망의 증거이고 싶다
[일간스포츠] 2005년 4월 25일 SG워너비 세 멤버 채동하 김용준 김진호(왼쪽부터)와 IS 맹준호기자(오른쪽 두번째)가함께 술잔을 기울였다.외모 중시의 연예계에서 노래로 성공을 거둔이들의 활짝 웃음은 울림이 있었다.김용근 기자 'SG'는 사이먼&가펑클 이니셜 '워너비'는 '되고 싶다' 의미죠 SG워너비. 처음엔 이름부터 이상했다. 'SG'는 미국 듀오 사이먼 앤드 가펑클의 이니셜이고, 워너비는 '되고싶다'는 뜻이라고들 했다. 채동하(24) 김용준(21) 김진호(19) 세 명으로 이뤄진 이 팀이 2004년 1월 '얼굴 없는 가수' 컨셉트로 가요계에 데뷔했을 때 그저 그런 팀이 또 나왔는 줄만 알았지만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 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사람들은 SG워너비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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