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일일기자 체험] 남성 3인조 SG 워너비
[스포츠조선] 2007년 6월 27일 2기 SC 일일 기자들은 준비성이 뛰어났다. 맏언니 정혜원씨는 그동안 콘서트 현장을 돌며 손수 찍은 사진을 책으로 만들어 들고 나왔고, 나머지 2명도 꼼꼼이 노트에 질문 사항을 정리해 왔다. 하지만 항상 느끼는 거지만 스타를 만나는 순간까지의 설레임과 긴장됨은 여느 팬들과 마찬가지. 준비한 것이 많았던만큼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졌다. 처음에는 당황해하던 멤버들은 어느새 분위기에 빠져들며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로 친화력을 보였다. ―전국 투어 중인데 힘들지는 않나요. ▶힘들어요. 일정이 처음 딱 나오면 정말 막막해요. 그렇게 준비를 시작하고 정말 괴로운 시간이 가는데, 한번 두번 공연을 하고 나면 익숙해져서인지 큰 무리는 없어요.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너무 좋답니다. ..
scrap/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