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우리가 가요계를 망쳤다는 비난, 억울했다”
[뉴스엔] 2007년 4월 4일 노래 잘하는 세남자 SG워너비가 돌아왔다. 판소리를 접목시킨 크로스오버곡 ‘아리랑’을 4집 타이틀로 우리 곁을 찾았다. 4집 앨범 곡들은 이전 음악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을 준다. 국악의 접목 등 다양한 장르의 시도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 변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획일화된 가요계의 주범은 SG워너비? SG워너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리드 보컬 김진호의 폭발적이고 깊은 음색의 일명 ‘소몰이 창법’이다. 이들의 성공 이후 가수들은 앞다투어 미디엄 템포에 비슷한 창법으로 곡을 선보였다. 점점 가요계가 획일화되면서 SG워너비가 비난받기도 했다. 팀의 리더 채동하는 “우리는 그냥 우리 음악을 할 뿐인데 SG워너비가 가요를 망쳤다는 비판도 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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